이번 대회에는 실내화 필수

JAPAN NEWS-YOMIURI/2012

야마구치의 슬리퍼 탁구 토너먼트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이달 재개될 예정이다. 2012년 야마구치 선수들은 의상을 입고 슬리퍼를 휘두르며 기량과 기발함을 뽐냈습니다.

YAMAGUCHI >> 4년의 긴 기다림이 있었지만, 야마구치의 슬리퍼 탁구 토너먼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거듭 취소된 후 이번 달에 재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 온천지에서 자주 열리는 슬리퍼 탁구 경기에서는 패들 대신 하우스 슬리퍼로 공을 치는 경기가 펼쳐졌다.

야마구치현 유다 온천에서는 감소하는 투숙객 수를 해결하기 위한 여관 여주인의 캠페인으로 2012년부터 콘테스트를 개최하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에는 야마구치현 및 그 외 출신의 180쌍의 선수들이 초보자와 숙련자를 위한 복식 부문에서 경쟁했습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히라노 사야카(38)가 출전했다. 플레이어들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훌라 댄서 등 독특한 의상을 입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야마구치시는 지난 5월 은퇴를 선언한 탁구 스타이자 올림픽 3회 메달리스트인 이시카와 카스미의 고향입니다.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이 도시에서의 대회는 이시카와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데서 영감을 받아 그녀가 올해 대회에 참석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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